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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제조혁신육성사업단 명태식 단장(한밭대 기계공학과 교수)가 4일 열린 사업단 및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

 

한밭대가 대전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단과 협회를 발족했다. 스마트한 제조혁신의 첫 발을 내디딘 셈.

한밭대 제조혁신육성사업단(MIDC, 이하 제조사업단)은 4일 오후 대전 도룡동 롯데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권선택 대전시장, 황인호 대전시의회 부의장, 지역 국회의원 및 기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사업단과 스마트제조혁신협회(이하 제조협회) 발대식을 가졌다.

한밭대는 지난해 대전지역의 5개 주력산업육성사업 중 금속가공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.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하나다.

이에 따라 대학 측은 제조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이 사업단을 구성하고 이번에 발대식을 가졌다. 또 정부의 ‘제조업 혁신 3.0 전략’에 맞춰 제조 선진화를 위한 제조협회도 함께 설립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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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사업단장인 명태식 교수(한밭대 기계공학과)는 “뿌리산업은 생산기반기술로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기반기술”이라며 “2012년 정부는 ‘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’을 제정했으나 대전은 관련법률에 의거해 해당 특화단지 및 뿌리센터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”이라고 했다.

 

이어 “이번 제조사업단을 통해 금속가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뿌리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”이라며 “새로이 발족하는 제조협회와도 적극 협력해 향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제조협회의 초대 회장에는 김재문 ㈜케이에스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. 김 신임 회장은 “제조업과 IT 기술 간 융합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제조업 혁신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클러스터 협회를 구성하게 됐다”고 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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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사진 왼쪽이 제조혁신사업단 명태식 단장(한밭대 기계공학과 교수), 오른쪽이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김재문 회장(케이에스텍 대표).

 

이날 본 발대식에 앞서 제조사업단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금속가공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설명회를 가졌다. 이를 통해 사업단은 앞으로 분야별 지원을 위한 구성 현황과 사업방향 등 세부적인 기업 참여방법과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해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.

앞으로 제조사업단과 협회는 지역의 금속가공산업을 기반으로 연관산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올 상반기 내 협회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.

권선택 시장은 “대전이 스마트제조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협의체가 구성된 만큼 향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함께 제조업 혁신도 이루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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